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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청담 공간

청담동 문화 - 골드미스가 집밥이 생각날 때! 푸짐한 한상차림 가정식 백반집 '청담골'


골드미스가 집밥이 생각날 때!


푸짐한 한상차림 가정식 백반집 '청담골'






최근 현대인과 골드미스는 제대로 된 한 끼를 차려먹기보다 간편히 해결할 수 있는 즉석식품이나 배달음식을 자주 섭취하곤 합니다.

특히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누가 챙겨주는 이 없는 골드미스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가끔씩은 어머니가 차려준 가정식 백반이 생각나기 마련일 텐데요. 그러할 때마다 골드미스는 청담동의 위치한 한 가정식 백반집을 찾곤 합니다. 


오늘 '퍼플스 청담동'에서는 정갈한 한상차림의 갓 지은 집밥이 그리울 때 골드미스가 즐겨 찾는 가정식 백반집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도의 맛에 어머니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청담골'입니다.







1998년에 오픈해 올해로 19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청담골'은

한 상 가득 푸짐하게 나오는 음식들로 청담동을 대표하는 백반 맛집으로 떠오른지 오래입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집밥 같은 상차림에 문 닫기 전, 반드시 가봐야 할 백반집으로 tvN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청담동이라는 위치상 경제적 능력이 있는 골드미스와 연예인들 많이 다녀가는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청담골의 내부 좌식과 테이블 자리로 구분 지어 있습니다.


 고향집 마루에서 식사하는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좌식은 남성 고객들이 주로 선호하고

치마를 입은 여성 고객이나 양반다리가 어려운 외국인 고객은 테이블 자리를 주로 선호하는 편입니다.







청담골의 메뉴판입니다.

청담골의 가정식 백반은 1인 7,000원부터 조림류 45,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에서 식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다녀가는 여느 유명 맛 집답게 청담골의 메뉴판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한 일본어, 중국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에게 부담 없이 한식을 소개해 줄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한정식에 가까운 백반 상차림을 내오는 청담골에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퍼플스 청담동 팀은 '제육볶음백반'과 '갈치구이백반'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콩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고사리볶음, 멸치볶음, 숙주나물, 장조림, 어묵볶음, 김치, 계란찜 등 10가지 넘는 반찬에

메인 메뉴인 제육볶음, 갈치구이까지 푸짐한 상차림이 차려졌습니다.


특히 청담골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 있다면, 다리가 없는 상에 백반을 한 상 가득 채워 상판 그대로 가져다줍니다.

상 위에 어머니가 차려준 밥을 먹는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도록 사장님이 상다리를 손수 잘라 특별 제작한 상판이라고 합니다. 







▲ 제육볶음







▲ 갈치구이


제육볶음과 갈치구이는 메인 메뉴치곤 많은 양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10가지 이상 되는 갖가지 반찬과 함께 먹으면 부족함 없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누룽지


청담골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깔끔하고 담백한 누룽지입니다.

푹 끓여 내오는 누룽지는 그만큼 부드러워 누룽지 죽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누룽지는 함께 나오는 오징어 젓갈을 얹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 김치찌개


백반 메뉴에 포함되어 나오는 얼큰한 김치찌개입니다.


청담골은 메뉴 주문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음식을 내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찬과 인기가 있는 메뉴는 그때그때 미리 준비해 놓아 주문과 동시에 손님상에 내놓기 때문인데요.

김치찌개 또한 오래 끓여 내주기 때문에 그 속에서 오는 김치찌개의 깊은 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걸쭉하게 우러난 김치찌개의 국물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에 비해 갈치구이와 갖가지 밑반찬은 순한 맛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은 먹는 사람을 항상 배려하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다는 것일 겁니다.


청담동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으니

가끔 제대로 된 집밥이 생각난다면 청담골에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어머니가 차려준 한 상 가득한 집밥이 그리울 때 골드미스가 즐겨 찾는 가정식 백반집 '청담골'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최근엔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즉석식품이 잘 되어 있기는 하지만 어머니, 또는 배우자가 차려준 정성 가득한 음식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밖에서 식사 해결하기 싫다면, 또 배우자가 차려주는 따끈한 집밥을 상상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결혼을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상상만 하지 마시고 수백 명의 혼 커플을 탄생시킨 베테랑 커플매니저에게 이상형을 소개받아 배우자를 찾아보세요.

상상 속 행복의 순간이 머지않아 찾아올 것입니다.



지금까지 상류층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