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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청담 공간

톰 딕슨(Tom Dixon) 전시 (청담동 문화) - 청담동며느리도 다녀간 10 꼬르소 꼬모, 톰 딕슨 첫 전시 방문기!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청담동며느리도 다녀간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톰 딕슨(Tom Dixon) 첫 전시 방문기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세계적인 콘셉트 스토어이자 디자인, 예술, 음악, 푸드 그리고 문화가 한 곳에 집결되어 있어

청담동며느리가 자주 다녀가는 10 꼬르소 꼬모에서 영국 디자인의 거장  톰 딕슨의 첫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톰 딕슨은 항상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을 믹스하는 것으로 유명한 산업디자이너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그의 제품들은 주로 트렌드세터들이 모이는 청담동 매장이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감각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청담동며느리 자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어 이미 기간은 끝났지만 아쉽게 다녀오지 못한 

퍼플스 회원분들과 청담동며느리를 위해 전시 순간을 대신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청담점 3층 특별 전시관에서 진행된 톰 딕슨 전시는

 'Yesterday, Today, Tomorrow(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톰 딕슨의 초기 작품부터 현재 작품,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와 같은 작품들까지 톰 딕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고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제품들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미지 설명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 Yesterday ▼





RUBBER S-CHAIR


"나는 트럭 타이어를 나선형 모양으로 자른 후 기다란 띠로 만들어 덮개 재료로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문뜩 떠올랐다. 

트럭 타이어라는 재료는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가볍지만 강하고 또한 적어도 나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재료였다. 

하지만 사실 고무 버전의 초창기 상품들은 정말 말 그대로 참사였다. 굉장히 우아하지도 않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의자 결과물이었다. 

거기다 길거리에서 날 법한 그 향도 도움이 전혀 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내가 조금 더 평범한 재료들로 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틀을 뒤집어 씌우기 시작하자 이해하기 시작한 듯했다. 

예를 들어, 버들가지, 등나무 그리고 해초까지 굉장히 다양한 소재로 실험을 해보았다."







PYLON TABLE / PYLON CHAIR / PYLON LOUNGE CHAIR







SPIN CANDELABAR


"처음에는 굉장한 아이디어처럼 보였다: 사각이던 원형이던 각양각색의 테이블에도 잘 어울리고 

또한 초를 지지하는 그 지지대가 자유자재로 움직여 필요시, 공간을 덜 차지할 수 있게 해주는 

(예를 들어, 중간에 아주 큰 냄비를 놓아야 하는 경우) 센터피스를 만들어 본다는 것이. 


Calder의 모빌처럼 아주 조심스럽게 균형을 맞췄던 첫 번째 프로토타입에서는 볼 베어링이 너무나 부드러워 촛대를 아주 재빨리 

돌게 만들었고 그 결과 테이블 앞에 모였던 게스트 얼굴에 촛불의 왁스를 흩뿌렸을 정도였다. 


이 오브젝트는 절제된 움직임을 가질 수 있게끔 다시 작업되었고 결국 이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아주 잘 수행하는 멋진 오브젝트로 완성되었다."







세 파트 중 첫 번째로 둘러본 Yesterday는 

Flame-Cut Chair, Pylon Chair, CU29 Copper Chair, Rocking Chair Rubber 그리고 Jack Glow in the Dark 등 

물체의 겉모습보다는 보이지 않는 구조물에 매료되었던 톰 딕슨의 초기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고, 

'어제'라고 표현한 공간답게 톰 딕슨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 Today ▼





ETCH


 강한 빛을 내뿜으며 아름다운 그림자를 드리운 ETCH는 

0.4mm 두께의 금속판 위에 무수한 구멍을 뚫어 제작되었고 순수 기하학 논리를 기반으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무수한 구멍에서 새어 나오는 빛이 굉장히 화려하고 아름답죠?







MELT

 

 불규칙한 표면으로 되어 있는 사방으로 빛을 반사해 뜨거운 불에 녹고 있는 유리의 형상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인 MELT.

최근 톰 딕슨의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인 MELT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PLANE CHANDELIER / MASS DINING TABLE







FAN


"마치 집안의 느낌표 같은 존재로 Fan 의자는 영국 전통 Windsor 의자에서 착안되어 

조금 더 드라마틱하고 조각적인 면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서양 물푸레 나무에 증기를 쐬어 자연스럽게 구부러뜨려 만든 이 Fan 시리즈는 식탁 의자, 스툴 및 테이블 등이 있다."







SLAB (왼쪽 사진)


"참나무의 아름다움을 기리며 만든 SLAB 컬렉션은 탄탄함이 특징이며, 심플함으로 무장한 각진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표면을 깊게 밀어 목재의 결을 드러내고 블랙 혹은 내추럴 색상의 라커로 마무리했다. 

SLAB 컬렉션은 바 스툴, 의자, 그리고 다이닝 테이블로 구성된다."



PYLON (오른쪽 사진)


"다리, 타워 그리고 입체 골조에서 영감을 받은 PYLON 컬렉션은 반투명의 가벼운 부품들로 만들어졌으며 

다이닝 테이블, 커피 테이블, 사이드 테이블 그리고 코트 스탠드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로 살펴본 Today 공간에서는 '재료'에 대한 톰 딕슨의 끈질긴 집착에 대해 엿볼 수 있었습니다.


구리와 석재, 나무, 유리, 왁스, 철 그리고 황동과 같은 다양한 재료를 새로운 형태와 향, 기능으로 재해석한 Today에서는 황동 소재의 Mass Dining Table, 나무로 만든 Fan Chair, 유리 소재의 Flask Pendant Oil, 구리로 만든 Pylon Coat Stand, 초록 대리석의 Stone Candles 그리고 가공되지 않은 알루미늄이 멋진 Alloy Diffuser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Tomorrow ▼





STAMP CHAIR








BOOM WALL LIGHT


"나는 새로운 공업 기술들을 사용하여 클래식한 장식성의 문자들을 스크린에 제작한다는 아이디어가 매우 마음에 든다. 

당연, 화려했던 과거에 대한 향수도 조금은 있지만, 이를 산업적으로 만들어낸다는 것은 퇴폐적인 면을 벗겨버리고, 

부유층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매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변신 시키는 것이다. 


반투명한 헤링본 패턴이 물질적 그리고 시각적인 무게감을 줄여주며 예전의 천으로 된 스크린이 만들어 내지 못한 

복잡한 패턴의 그림자를 만들며 아름다운 빛을 통과시킨다."







마지막으로 살펴본 Tomorrow 공간은 톰 딕슨의 미래 작품에 대한 예고편으로,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점 공개된 작품과 희귀한 프로토타입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톰 딕슨의 스토리를 보다 생생하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영국 디자인의 거장 톰 딕슨이 어떻게 디자이너가 되었는지와 좀처럼 공개하지 않았던 실험적인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 팀에게도 좋은 전시 관람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톰 딕슨(Tom Dixon)은 항상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을 믹스해 연구, 실험해 왔고 

그 결과 세계가 주목하는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청담동며느리를 탄생시키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도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관심은 무엇인지 

연구와 다각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거듭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스럽게 다가가겠습니다. 


퍼플스는 맞선 서비스뿐 아니라 성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커플매니저들의 철저한 연애 컨설팅까지 해드리고 있습니다.

결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다면 청담동며느리를 탄생시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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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상류층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