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퍼플스/성혼 정보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회사, 뭐가 다를까?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회사, 뭐가 다를까?


국내에는 약 3,000개의 결혼정보회사가 있는데, 타깃층을 정하지 않고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회사가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특수한 타깃층을 잡고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독교인들의 결혼을 위한 기독교결혼정보 회사, 재혼· 만혼을 위한 결혼정보회사, 재벌가, 정·재계 집안, 전문직 등 상류층을 위한 결혼정보회사 등이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상류층을 타깃으로 운영되는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회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면서 일반 결혼정보회사와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입연령과 기준




흔히 결혼정보회사라고 하면, 결혼 적령기를 놓친 미혼남녀들이 가는 회사라는 인식이 큽니다. 하지만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 라기보다는 결혼을 '잘' 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 학업 등의 이유로 결혼 시기를 놓친 회원들도 많지만 결혼 적령기에 맞혀 결혼을 '잘' 하기 위해 미리 20대 초, 중반부터 가입을 하는 회원도 많습니다. 또한 보통의 결혼정보회사는 큰 제한을 두지 않고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가입신청을 받고 있지만, 상류층 전문결혼정보 회사는 고졸은 가입이 되지 않고 대학 졸업자부터 가입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입비 




상류층결혼정보회사는 일반 결혼정보회사에 비해 확실히 가입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 결혼정보회사는 가입비에서 제약이 없다 보니,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여 일반적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류층결혼정보회사는 상위 10% 회원들을 타깃으로 운영되는 회사이다 보니 대중성은 떨어질 수 있지만 재산, 직업 등 회원들의 수준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혼주의 




일반 결혼정보회사는 만남 중심의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면,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는 성혼 중심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결혼정보회사는 만남의 의의를 두어 횟수제( 3회 만남권, 5회 만남권 등 횟수가 차감되면서 맞선을 보는 형식)로 진행되는 회사가 많습니다. 하지만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업체는 기간제(기간을 정해두고 무제한 맞선을 주선해주는 형식, 보통 1~2년의 계약을 통해 무제한 맞선이 진행됨)로 진행되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비공개 원칙




상류층 결혼정보업체는 국내 유명 그룹 자제의 혼사, 정·재계 집안의 혼사, 유명 영화배우들까지, 외부로부터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회원들이 많기 때문에 만남부터 성혼시까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상류층 결혼중개업체를 통해 성혼을 하였지만 외부에는 알려지지 않은 성혼 사례가 무수히 많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였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성격, 취향뿐만 아니라 집안 환경, 직업, 재산처럼 현실적인 문제들도 중요하기 때문에 결혼은 현실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 속에 결혼 적령기가 아닌 젊은 층의 미혼남녀조차 이와 같은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혼은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떻게 하는지 보다 '누구와'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토대로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