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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명품의 역사

골드미스룩 브랜드, 전통이 만든 명품 '코치(COACH)' 편

전통이 만든 명품! 골드미스룩 브랜드

- 코치(COACH) 편 -




명품 결혼정보회사는 단 몇 년 만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모여 전통을 이루고 그 전통의 가치가 명품을 만들어 명품 결혼정보회사로 거듭 나는 것입니다.


결혼정보업체가 보편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시작해 어느덧 대한민국 대표 명품 결혼정보회사로 거듭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오랜 전통의 명품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드미스룩의 대표 브랜드를 소개하고

'명품'으로 거듭난 순간까지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


하이클래스 문화를 즐기는 골드미스를 위해 특별하고 다양한 청담동 문화 소식을 전하는 '퍼플스 청담동 문화'.

미국의 명품 브랜드 '코치(COACH)'의 역사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출처 - 코치, 네이버 세계 브랜드 백과>




영어로 '사륜마차'를 의미하는 '코치(COACH)'는 핸드백, 의류, 신발, 선글라스 등 

여성 및 남성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미국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이기에 골드미스 여성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출처 - 코치, 네이버 세계 브랜드 백과>




▲ 설립자 마일스 칸과 릴리안 칸 부부



코치는 1946년 뉴욕 맨해튼의 한 공방에 가죽제품 제조업자인 마일스 칸과 

아내 릴리안 칸이 합류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마일스 칸은 낡은 야구 글러브 가죽이 부드럽게 마모되어 있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무두질(태닝)을 통해

부드러워진 '글러브 탠드 카우하이드' 가죽을 개발했고 이것은 코치의 고유한 가죽으로

 코치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마일스 칸 부부가 합류하면서 성장한 공방은 1950년부터 마일스 칸이 인수하여 경영하기 시작했고

상류층 귀족의 교통 수단이었던 마차에서 영감을 받아 코치의 로고를 개발하였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골드미스룩으로 사랑 받고 있는 '코치' 브랜드의 첫 시작입니다.







Ⅰ 코치의 역사 



<출처 - 코치, 네이버 세계 브랜드 백과>




◆ 1961 ~ 1979  여성용 핸드백 출시 ~ 루 프랭크포트 합류 이전



1961년 여성 핸드백 라인을 출시한 이후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디자이너 보니 캐신을 영입했습니다.

얇은 가죽 핸드백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던 당시 코치는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글러브 탠드 카우하이드 가죽을 소재로 내구성이 강하고 견고한 제품을 만들었고

 1962년 그녀가 디자인한 가죽 가방 및 액세서리 컬렉션인 '캐신 캐리'를 론칭했습니다.


이후 보니 캐신은 컨버터블 차량의 루프 고정장치에서 영감을 받은 턴락 클로저(잠금장치)와

 강아지 목줄의 클립에서 영감을 받은 도그 리시 클립(끈과 가방의 연결장치), 그리고 메탈 프레임, 아웃사이더 포켓 등을

 가방에 접목하여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고 이 액세서리 장치들은 코치의 시그니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출처 - 코치, 네이버 세계 브랜드 백과>




1970년대 초 코치는 '더플백'을 론칭했고 이는 클래식한 코치 다지인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1974년 코치는 핸드백 전 라인에 코치 마크가 새겨진 가죽 조각인 행태그를 달기 시작했는데, 

이 행태그는 현재까지 코치를 상징하는 액세서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출처 - 코치, 네이버 세계 브랜드 백과>




◆ 1979 ~ 1995  루 프랭크포트 합류 ~ 사라 리 코퍼레이션에 인수



1979년 코치의 신규 사업부 부사장으로 취임한 루 프랭크포트는 유통구조 개선과 카탈로그 마케팅으로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했고 1981년 뉴욕 메디슨가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1985년 명품 시장에 두각을 나타낸 코치 레더웨어 컴퍼니는 마일스 칸 부부의 결정에 따라

 사라 리 코퍼레이션에 인수되었고 1988년부터 일본과 런던 등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게 됩니다.




<사진 - 디자이너 리드 크라코프>




◆ 1995 ~ 현재  아웃 소싱의 시작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



1995년 루 프랭크포트는 코치의 회장이자 CEO로 취임했습니다.

코치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생산 시설을 개발도상국에 아웃소싱하기 시작했고

 제조업체에서 디자인 및 마케팅 중심 업체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1996년에는 패션 디자이너 리드 크라코프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고 

이후 1992년 아우터웨어 컬렉션 론칭을 시작으로 1998년에는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모바도와

 합작으로 시계 컬렉션을 론칭했습니다.


2000년 사라 리 코퍼레이션은 자사가 보유한 코치 주식을 매각했고

 코치 레터웨어 컴퍼니의 이름을 코치주식회사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나머지 주식 회사의 주주였던 루 프랭크포트 등이 보유한 사라리 코퍼레이션의 주식을 교환하면서

 코치주식회사는 사라 리 코퍼레이션에서 분리, 독립하게 됩니다.




<사진 - 디자이너 스튜어트 베버스>




2000년대부터 사업영역을 더 넓혀 종합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3년 영국계 디자이너이자 로에베 브랜드의 디자이너였던 스튜어트 베버스를 새로운 디자이너로 영입했습니다.

2014년 루 프랭크포트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코치의 글로벌 영업을 총괄하는

 '코치 인터내셔널'의 사장이 역임했던 '빅토르 루이'가 새로운 CEO로 취임했습니다.

 빅토르 루이가 이끄는 코치는 향후 상품군을 보강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Ⅰ 시그니처 아이템 


코치의 대표 상품 라인은 핸드백을 비롯하여 신발, 액세서리, 의류 등이지만 

대표 상품은 설립부터 지금까지 출시해온 '핸드백'입니다.




<출처 - 코치 사이트>




더플백


더플백은 1973년 디자이너 보니 캐신이 고안한 것으로, 군대나 캠프에서 쓰이던

 원통형의 자루를 말하는 '더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가방입니다.

코치의 대표 가죽인 글러브 탠드 카우하이드 가죽이 사용되어 부드럽고 유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더플백은 출시 당시 패션 에디터 및 패셔너블한 뉴요커들 사이에서 유행했고 

이후 입소문으로 골드미스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알려졌습니다.




<출처 - 코치 사이트>




메디슨 새첼백


'메디슨 채첼백'은 유명 광고업체들이 모여 있는 뉴욕 메디슨가에서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즐겨 착용할 것 같은 가방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각진 사각형 모양의 가방으로, 외부 장식을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에 코치의 행태그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출처 - 코치 사이트>




필드백 


야외 활동에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가방이라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진 필드백은

가방 외부에 코치의 턴락 클로저가 적용된 주머니가 달려 있는 숄더백입니다.

오리지널 글러브 탠드 카우하이드 가죽에서 무게감을 줄인 가죽을 사용했고 제품 출시 후 진행된

'아메리칸 클래식' 광고 캠페인에서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후손이 

필드백을 착용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라디오코리아 / 코치는 2012년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2백만 달러 상당의 선물을 제공했다 >



Ⅰ 코치 재단의 CSR 활동 



코치는 2008년 코치 재단을 설립한 이래, 전 세계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챔임)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충분히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배움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천재지변으로 고통 받는 지역에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치 재단의 활동은 코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 브랜드 인지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도 '코치'와 공통점을 찾아본다면,

명품 결혼 문화를 이끄는 동시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퍼플스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짜장면을 만들어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짜장차' 행사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한부모가정 어린이날 축제', '장애인의 날-함께 가는 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미혼모 복지시설, 한부모 저소득 가정 등 단체 및 기관에도 지속적인 기부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각종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쳐온 결과 '2016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비롯해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수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는 퍼플스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이 기회를 빌어 감사 인사드리며 

청담동며느리를 탄생시키는 대표 명품 결혼정보회사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골드미스가 사랑하는 브랜드, 전통이 만든 명품 '코치'편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상류층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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