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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스/성혼 정보

결혼식미신 어떤 게 있을까?

결혼식미신 어떤 게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미신이 있는데요. 어르신들은 미신을 믿는 경우가 많으며 이 부분에 집착하여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인생에 가장 큰 행사인 결혼에도 미신이 있을까요? 오늘 퍼플스 청담동 문화에서는 '결혼식미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결혼식 날짜를 잡으면 다른 결혼식에 참석하면 안 된다.

 

 


자신의 결혼식 날짜가 잡힌다면 다른 결혼식에 가면 안 된다는 결혼식미신이 있습니다. 자신의 복이 다른 사람한테 간다는 속설 때문에 생겨난 미신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식 날짜가 잡히면 가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신경 쓰지 않고 축하해주러 결혼식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미신이 마음에 걸린다면 축의금만 전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

 

 


결혼식미신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미신입니다. 부케를 받아서 6개월 안에 결혼을 못한다면 3년 동안 결혼하지 못한다는 미신이죠. 그래서 결혼할 사람이 부케를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가장 많이 없어진 미신이라고 하여 걱정하지 않고 미혼 여성들이 부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홉수에 결혼하면 불행하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아홉수라는 불길한 미신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숫자 9는 10을 채우지 못해 부족한 숫자로 여겼는데요. 그래서 아홉수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불길한 나이에 결혼하면 못 산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죠. 아직까지 아홉수에 결혼을 피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아홉수가 오기 전이나 아홉수가 끝나고 결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결혼하는 날 비가 오면 잘 산다.

 

 


결혼식 날 비가 오면 잘 산다는 긍정적인 결혼식미신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는 가뭄을 없애주고 땅을 풍족하게 만드는 의미에서 좋다고 생각하여, 결혼식에서도 비가 오면 부부가 풍족하게 산다는 의미로 생겨난 미신입니다. 긍정적인 미신인 만큼 결혼하는 날 비가 온다면 지인에게 더 축하의 마음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퍼플스 청담동 문화에서는 '결혼식미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미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신이 마음에 걸리긴 하겠지만 행복하게 잘 사는 분들이 많으니 찝찝한 마음을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상류층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 문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