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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스/성혼 정보

한국인 60%가 선택한 배우자 선택기준 1위?

한국인 60%가 선택한 배우자 선택기준 1위?

배우자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갖고 계신가요? 

현명한 배우자 선택방법을 먼저 알고 인연을 시작한다면, 행복한 결혼 생활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겁니다. 10가지 선택지 중 한 가지만 맞아도 연인이 될 수 있는 1020 지나, 30대가 되면 개인의 가치관이나 생활 패턴도 고착화되는 시기기 때문에 상대방과 이를 맞춰나가는 일도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연인에서 지나 같은 공간에서 지내고, 경제상황도 공유할 수밖에 없는 배우자, 즉 가족이 되는 일에 기준이 하나 둘 늘어가는 것은 필연적인 일일지도 모르죠.

 

 

인생에 중요한 기점이 되는 결혼과 그 상대를 고르는 일이니 신중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여러분의 평생을 함께하게 동거동락할 배우자 선택기준은 어떤 것인가요.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의 배우자 선택기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인 60%가 선택한 배우자 선택기준을 알아보고, 현명한 배우자 선택기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1순위 성격

지난 19일 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2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배우자 선택기준 1순위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흔히 '외모'나 '경제력'을 주로 따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조사 결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여러분은 상대방의 어떤 성격에 매력을 느끼거나 실망하게 되시나요?

남자에게 인기있는 여자 성격으로 '솔직한 여자'를 말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상대적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기 쉬워 인강성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솔직하지 못한 여성의 경우, 흔히 말하는 '썸'의 기간이 너무 늘어지게 되어 고백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네요. 반대로 여자에게 인기 있는 남자 성격으로는 '배려있는 남자'를 흔히 얘기합니다. 배려는 어쩌면 여유에서 우러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겠습니다. 경제적이든 감정적이든 상대적으로 여유를 갖고 있거나, 본인이 있다고 느끼는 경우 남에게 베푸는 친절과 배려는 훨씬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조사는 문체부가 전국의 성인 남녀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용입니다. 1996년부터 3년마다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해당 조사에서 '성격'은 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이었다는 점이에요. 이는 남녀 상관없이 모두 적용됐습니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 64%가 여성의 경우 61%가 배우자 선택기준 1순위로 성격을 꼽았던 것이죠.

 

 

성격을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던 사람들이 절반을 훨씬 넘기고 있죠.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 일이기 때문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적으로 실제 눈에 보이는 것보다 내면의 부분을 더 가치 있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명한 결혼 배우자를 찾는 중이라면 성실함, 믿음, 책임감 등 가치관의 결이 비슷한 상대방을 먼저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남성 2순위 가정환경

한국인의 배우자 선택기준 2순위는 남성의 경우 '가정환경' 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순위부터는 남녀 응답자의 선택이 갈라졌는데요. 남성의 경우 '가정환경(28%)'을 여성의 경우 재산(29%)으로 답변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가정환경을 선호하시는 편인가요? 저 마다 각자 다른 가정환경에서 자라는 우리기 때문에 태도와 자세, 생각이 모두 다를 수밖에 없겠지요. 보통은 자기와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연인이나 배우자에게서 안정감과 친근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자신의 부모님의 모습을 상대방에게서 찾기도 하고, 원하기도 하죠.

 

 

 

가정환경이 중요하다 느끼는 경우는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가계 배경이 배우자의 성격이나 생활 태도에 묻어 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는 결혼 생활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수 도 있으니, 추구하는 결혼 생활이 확실시된 분이라면 상대방의 가정환경도 살피는 것이 현명하겠죠.

 

연령층이 높아질 수록 '가정환경'에 대한 응답비율이 높아진 점도 주목할만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결혼에 대한 가정배경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하는 보수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흔히 표현하는 요즘 세대는 가족 배경보다는 개인에 대해 더 집중해서 본다는 의미라고 해석할 수 도 있겠습니다.

 

 

 

 

여성 2순위 재산

한국인의 배우자 선택기준 2순위는 여성의 경우 '재산'이라고 합니다. 재산을 중요한 배우자 선택기준으로 뽑았던 답변을 보자면, 물론 결혼을 위해 고려하는 재산의 크기는 저 마다 다르지만  아직까지 남성들의 경제력이 주요한 요인임을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배경으로 이를 해석해 본다면, 이전 세대에 비해 집값이나 물가 등이 높아지면서 결혼초기자금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자녀 출산할 계획이 있을 때는 더욱이 남성이 사회적 활동을 도맡아 하는 편이 많기 때문일 수 도 있고요.

 

 

 

 

 

여러분은 배우자 선택기준 재산을 어느 정도로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직장인이라면 본인과 비슷하거나 높은 연봉을 선호하겠죠. 또한 근로소득 외의 부동산이나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재산 등도 함께 고려할 수 있겠네요. 

 

이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분이라면, 현재 결혼을 가정하에 만나는 상대방과 가정을 이룬 후 어떤 사람이 경제력 우선순위에 있어 가장이 될 건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또한 결혼준비과정에 있어 충분히 서로의 경제상태를 공유해서 이후에 있을 문제 거리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산과 비슷한 답안으로 배우자 선택기준에서 '직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응답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 밖에 배우자 선택기준은 무엇이 있을까요? 높은 순위로 나타나는 성격, 가정환경, 재산 외에 '외모', '건강', '가치관', '학벌', '연령', '취미', '종교'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의외로

 '외모'는 해당 조사 결과에서는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이혼 상담 비율을 살펴보면 배우자 선택기준과 연결되는 점을 엿볼 수 있는데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지난해 이혼상담을 분석한 결과에서 이혼 사유 1위 여성의 경우 '남편의 부당대우(폭력)를 꼽았고, 남성은 '성격차이, 경제 갈등'이 많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만큼 배우자와 행복한 결혼생활에 성격, 가치관, 경제력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인 60%가 선택한 배우자 선택기준 1위?' 알아봤습니다. 배우자 선택기준 순위를 알아보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필요한 조건까지 함께 생각해봤는데 어떠셨나요? 개인 마다 연인마다 행복의 기준은 모두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지금까지 상류층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 문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