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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청담 공간

청담동 문화 - 프랑스 정통 디저트 카페 ‘기욤(GUILLAUME)’

프랑스 정통 빵이란 이런 것이다!

디저트 카페 '기욤(GUILLAUME)'




여행가서 우리나라 음식을 며칠째 먹지 못해 그것을 무척 그리워했던 경험 한번쯤은 있을 겁니다.

여행지가서 그 나라의 음식 때문에 여행이 즐거운 사람이 있는 반면그리움에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데요.

 

여기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제대로 된 프랑스 바게트와 크루와상그리고 디저트에 목말라하던 자신과 친구들을 보고

진정한 정통 프랑스 빵이란 무엇인지 소개하고자 창업에 뛰어든 프랑스인 CEO 기욤 디에프반스(Guillaume Diepvens)가 있습니다.

 

오늘 ‘퍼플스 청담동에서는 청담동에 위치한 프랑스 정통 디저트 카페 기욤(GUILLAUME)’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주위에 프랑스 친구들이 있다면 여기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








기욤(GUILLAUME)의 창업자 기욤 디에프반스(Guillaume Diepvens)

한국에서 생활한 10년간 가장 그리웠던 것이 프랑스 빵과 디저트라고 말합니다.

많은 제과점이 정통 프랑스’ 혹은 프랑스식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고향에서 먹던 맛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그가 기욤(GUILLAUME)을 시작한 이유는 그 동안 프랑스 빵과 디저트가 한국에서 많이 왜곡되어 왔다고 느꼈기 때문에

누군가 진짜 프랑스 빵과 디저트가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창업에 뛰어 들었다고 합니다.

 

어느덧 유명한 CEO가 된 기욤 디에프반스(Guillaume Diepvens)은 최근 KBS 프로그램 <이웃집찰스>에도 출연해

한국에서 베이커리 창업을 하는 프랑스 청년들에게 조언을 할 만큼 성공했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인테리어 소품과 아기자기한 패키지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현재는 코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용 특별 패키지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선물용으로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인디언 핑크 컬러의 상자에 곱게 담아 주니 받는 사람도 디저트 그 이상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인테리어 소품과 아기자기한 패키지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현재는 코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용 특별 패키지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선물용으로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인디언 핑크 컬러의 상자에 곱게 담아 주니 받는 사람도 디저트 그 이상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그레이드 티와 함께 주문한 크루아상 오브르쇼쏭 오 펌이 나왔는데요.

한국에서는 크루아상에 설탕물을 입혀 끈적이게 만들지만 프랑스의 크루아상은 버터의 고소한 맛을 느끼기 위해

설탕물을 입히지 않는 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기욤(GUILLAUME)의 크루아상은 특유의 고소한 맛이 더했는데요.

프랑스 고유의 크루아상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기욤(GUILLAUME)의 모든 빵들은 프랑스에서 직접 수입한 유기농 밀가루에 유기농 유산균 등을 이용해

인공 효모 없이 자연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요.

정통 프랑스 레시피에 따라 하나하나 만들어지며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마스터 쉐프의 검수를 거쳐 탄생된다고 하네요.









빵 뿐만 아니라 케이크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케이크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케이크부터 프랑스적인 화려함을 지닌 케이크까지 매일 신선하게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미리 주문하면 원하는 맞춤 케이크도 가능하다고 하니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


그리고 마카롱도 개수별로 멋지고 아기자기한 세트들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서 행복한 고민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기욤(GUILLAUME)은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요.

1층은 컨트리 하우스 풍으로 나무를 이용해 빵을 굽는 정통 프랑스 오븐과 갓 구운 빵이 책장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2층에는 파리의 상류층 아파트를 연상시키는 데코가 되어 있는데요.

단조로운 흰 벽에 디테일한 몰딩이 장식하고 있고 샹들리에 아래에 엔틱 가구가 놓여 있습니다.

한 공간에 같은 듯다른 공간이 공존한다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나요? :)







봄부터 가을까지는 테라스도 개방해 파리의 노천에 있는 카페 분위기를 재현하는데요.

따뜻한 봄이 되면 퍼플스도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퍼플스 청담동에서는 청담동에 위치한 프랑스 정통 디저트 카페 기욤(GUILLAUME)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기욤(GUILLAUME)은 디저트 카페 겸 레스토랑도 하고 있어서 스프파스타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든든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브런치가 생각난다면 기욤(GUILLAUME)을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여기에 프랑스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프랑스 친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로 남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퍼플스 청담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