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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공연·전시 등

커플매니저가 추천하는 야외 웨딩 스냅 장소

커플매니저가 추천하는 야외 웨딩 스냅 장소

요즘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선택하는 것 중에 하나가 스냅 촬영이라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대부분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야외에서 자연스러운 느낌의 촬영을 하는 커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퍼플스 청담동에서는 '커플매니저가 추천하는 야외 웨딩 스냅 장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주도

웨딩스냅 장소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제주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주도에는 웨딩촬영 장소가 매우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섭지코지, 사려니숲길, 카멜리아힐, 새별오름 등이 있으며 그중 카멜리아 힐은 분홍색 꽃잎이 떨어지는 곳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봄, 가을이 가장 적기이며 꽃잎이 떨어지는 가을이 가장 많은 커플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경주

봄 웨딩스냅을 생각하고 있다면 경주는 어떠신가요? 경주는 벚꽃 명소들이 가득한 곳으로 유명한데요. 또한 경주 전체가 문화유적지이기 때문에 고풍스러운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며, 이점을 이용하여 한복 촬영을 하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참고로 최근에 퍼플스 커플매니저의 추천으로 경주 웨딩촬영을 다녀오신 커플들이 큰 만족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남해

남해는 따뜻한 날씨 덕분에 겨울촬영으로도 손색없는 곳입니다. 특히, 커플매니저가 추천하는 곳은 섬이정원입니다. 입장하자마자 색색의 꽃들이 펼쳐져 있으며 연꽃이 피어있는 작은 연못은 웨딩포토존으로 많은 분들이 찾으시곤 합니다. 화려한 분위기는 아니기 때문에 배경보다 인물이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장소이며 바다가 보이는 직사각형의 연못이 최고의 포토존이니 예쁜 인생 사진을 건져오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산

KTX로 단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부산은 워낙 유명한 관광지인데요. 특히 해변 촬영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며 야경, 선셋 촬영이 가장 아름답게 찍히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촬영이 힘들 수도 있으니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을 추천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커플매니저가 추천하는 야외 웨딩 스냅 장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웨딩 스냅은 야외 촬영이다 보니 주변에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면 촬영을 하기 곤란한 상황이 올수 있는데요. 퍼플스 커플매니저가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입장권이 없는 숲길이나 공원은 해가 뜬 직후인 새벽 아침이 가장 좋으며 다른 관광객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으니 한 장소에서 너무 오랜 시간 촬영하시는 건 피해주시는 에티켓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상류층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