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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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끌림과 결혼 사이 기준이 달라지는 순간
20대에는 설렘이 모든 선택의 중심이었습니다. 마음이 먼저 반응하면 관계가 시작되고, 감정이 밀어붙이는 대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습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보다는 '지금 나에게 어떤 감정을 주는가'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30대가 되면 마음보다 먼저 움직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쌓아온 삶의 무게와 책임감입니다. 직장, 경제적 기반, 인간관계, 혼자만의 루틴, 건강, 미래 계획 이 모든 것들은 어느 순간 연애의 조건이 아니라 '삶의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누군가를 만나도 단순히 "좋아, 같이 있고 싶어"라는 마음만으로는 관계가 쉽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또한 30대는 인생의 리듬이 어느 정도 완성된 시기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날 때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들..
2025.12.09 -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역대 최고 매출 달성
퍼플스, 역대 최고 매출달성의 비결은?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PURPLES)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창립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결혼 산업 전반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로, 업계 전반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2.3% 감소한 19만 2천 건으로 집계되며, 이는 1970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다. 천 명당 혼인율도 3.6건으로,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결혼 회피 현상은 2030세대의 가치관 변화, 경제적 부담, 제도에 대한 회의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하며, 결혼정보업계 역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새로운 방향을 요구받고 있다. ..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