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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공연·전시 등

한강 데이트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와인 BEST 5

한강 데이트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와인 BEST 5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며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좋은 날씨로 인해 야외 데이트를 더욱 선호하게 되는데요. 그중, 한강은 빠지지 않는 데이트 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퍼플스 청담동 문화에서는 '한강 데이트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와인 BEST 5'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샤또 그랑 바라이 라마젤 피제악

출처: 와인 21

 

샤또 그랑 바라이 라마젤 피제악은 선별되어 온 포도들을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이용하여 12개월 오크 배럴에서 숙성하여 만듭니다. 진하

고 밝게 빛나는 루비 레드를 띠고,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자두, 블랙체리, 블랙 커런트의 향이 피어오르며 부드럽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타닌과 함께 풍부하게 입안을 가득 채우는 바디가 돋보이는 와인입니다.

샤또 뒤 도멘 드 레글리즈

출처: 와인 21 ​

 

진한 루비 컬러를 띠고, 자두, 체리, 크림 드 카시스, 삼나무 향이 느껴지는 샤또 뒤 도멘 드 레글리즈는 신선하면서도 우아한 타닌과 긴 여운을 남기는 와인입니다. 낮은 당도와 무거운 바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한 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오늘 소개해드린 와인 중에 한강 데이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윌리엄 다우니, 깁스랜드 피노 누아

출처: 와인 21

 

대체적으로 가격이 높은 부르고뉴 피노 누아를 대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와인이자 테루아를 표현하는 유일한 호주 피노 누아 와인입니다. 가벼운 바디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와인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산도 또한 중간이기 때문에 상대의 취향을 모르더라도 한강데이트 때 가져가신다면 실패할 확률이 적은 와인이기도 합니다.

고세 그랑 로제 브뤼

출처: 와인 21

 

아름다운 루비빛이 살짝 감도는 반짝이는 연한 핑크 컬러로 여성분들이 좋아할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라즈베리나 딸기, 레드 커런트와 같은 붉은 과일의 향과 함께 시나몬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소개팅 애프터로 한강데이트로 생각하고 있다면 이 와인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클레멘스 부쉬 그로세 게벡스 리슬링 1등급

출처: 와인 21 ​

 

클레멘스 부쉬 그로세 게벡스 리슬링 1등급은 해발 130~180m, 경사도 60에서 75도의 이르는 가파른 절벽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들어지며 잘게 부서지는 부드러운 편암에서 오는 풍성한 미네랄 캐릭터가 그 어떤 모젤의 와인들보다 집중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이지만 레드 와인에 버금가는 탄탄한 구조감과 집중도를 지니고 있어 아주 오랫동안 장기 숙성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한강 데이트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와인 BEST 5' 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나요? 가을 데이트로 한강 피크닉을 계획 중이라면 오늘 전해드린 정보로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상류층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