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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명품의 역사

퍼플스 결혼정보회사 - 전통이 만든 명품 '프라다(PRADA)' 편! 청담동며느리룩 브랜드


전통이 만든 명품! 청담동며느리룩 브랜드

- 프라다(PRADA) 편 -




명품 결혼정보회사는 단 몇 년 만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모여 전통을 이루고 그 전통의 가치가 명품을 만들어 명품 결혼정보회사로 거듭 나는 것입니다.


결혼정보업체가 보편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시작해 어느덧 대한민국 대표 명품 결혼정보회사로 거듭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오랜 전통의 명품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청담동며느리룩의 대표 브랜드를 소개하고

'명품'으로 거듭난 순간까지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


하이클래스 문화를 즐기는 청담동며느리를 위해 특별하고 다양한 청담동 문화 소식을 전하는 '퍼플스 청담동'.

이탈리아 패션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역사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출처 - 프라다>




프라다는(PRADA)는 의류, 가죽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을 제조·판매하는 이탈리아 패션 명품 브랜드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이기에 청담동며느리룩 브랜드로 자주 등장하기도 합니다.




<출처 - 프라다>



▲ 설립자 마리오 프라다(Mario Prada)



패션 디자이너였던 마리오 프라다는 여행을 좋아해 유럽과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패션에 대한 안목을 넓혔고, 

세계 각국에서 라인석, 거북이 껍질과 같은 진귀한 소재를 이탈리아에 들여와 패션 상품에 응용했습니다.

1913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가죽제품 전문매장인 '프라텔리 프라다'를 오픈하였는데 

이탈리아 사보이 왕실(Royal House of Savoy)의 공식 납품 업체로 지정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게 됩니다. 


이것이 프라다의 첫 시작이며, 1977년 마리오 프라다의 손녀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가 프라다를 이어받아 

새로운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며 지금의 청담동며느리룩을 있게 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게 됩니다.




| 프라다의 역사 




<출처 - 프라다>




◆ 1913 ~ 1977  회사 설립 ~ 마리오 프라다 사망



프라다 설립 초기에 마리오 프라다는 화장품 케이스, 가죽 핸드백, 가죽 장갑 등을 수공으로 제작했고 

이와 함께 은, 보헤미안 크리스탈 등을 제작하여 판매했습니다. 

프라다의 제품 중에는 악어가죽 등의 특이한 소재로 만든 방수 핸드백과 여행용 가방 등이 있었는데 이러한 진귀한 제품들은 

유럽 왕가와 상류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어 1919년 이탈리아 왕실의 가죽 및 의류 제품의 공식 공급 업체로 지정받게 됩니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 경기가 침체되면서 프라다 역시 쇠퇴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고 

1958년 마리오 프라다가 사망하자 그의 딸인 루이자 프라다(Luisa Prada)가 가업을 물려받게 됩니다.




<출처 - 프라다>




◆ 1977 ~ 1993  미우치아 프라다 취임



1977년 루이자 프라다의 딸인 미우치아 프라다가 프라다를 이어받게 되는데, 

그녀는 패션 디자인을 전혀 배운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디자인팀을 꾸려 나가기 시작합니다. 

1978년 가죽 사업을 하던 파트리치오 베르텔리와 미우치아 프라다는 동업을 시작했는데 일부 영국 시장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해 오던 

미우치아 프라다의 관행을 깨고 독자적인 스타일의 가죽 제품을 개발하라는 조언을 받게 됩니다. 


이후, 독자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가죽 라인을 개발했고 파트리치오 베르텔리가 프라다의 경영을, 

미우치아 프라다가 디자인을 하는 체제로 운영해오다 그들은 1987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출처 - 프라다>




대부분의 가방은 가죽 소재를 사용해 만드는 것이 정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을 때 미우치아 프라다는 

기존의 고정 관렴을 깨고 검정 색상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1979년 백팩과 도트백 세트를 출시했는데, 

이 제 품은 전 세계 백화점과 부티크에서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출처 - 프라다>




1983년 프라다는 밀라노 부티크의 성공적인 론칭을 계기로 1984년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플로리다와 뉴욕에 

추가로 부티크 샵을 오픈했고 1985년에는 나일론 천을 소재로 '프라다 클래식 핸드백'을 출시하게 됩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으로 '클래식 핸드백'은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고 프라다가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1993 ~ 현재  세컨드 브랜드 미우미우 출시


프라다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자 1993년, 10~20대 여성들을 겨냥한 '미우미우(Miu Miu)'를 출시하게 됩니다.

1995년 이후 프라다는 젊은 남성을 위한 '프라다 워모'와 스포츠라인을 내놓았고 1998년 스포츠 패션쇼에서 최초로 정장을 입은 남성 모델에게 운동화를 신겼는데 그때 선보인 프라다 스니커즈는 패션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2000년 프라다는 튀니지 출신의 디자이너인 아제딘 알라이아(Azzedine Alaia)를 영입했고 

2001년 패션 그룹인 펜디와 LVMH그룹에 매각되었습니다.


이후 2003년에 출간된 소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이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프라다는 제2의 전성기를 얻었습니다.







| 프라다 시그니처 아이템 



프라다는 여성라인, 남성라인, 맞춤의류 · 가방 라인 등 크게 3가지 상품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성 및 남성 라인에는 각각 가방, 신발, 선글라스, 액세서리, 의류 등이 속해 있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프라다 설립 초기부터 제작된 가방 제품과 1988년 이후 매 시즌 출시되고 있는 프라다 스커트를 꼽을 수 있습니다.




<출처 - 프라다>




사피아노 럭스백(Saffiano Lux Bag)


사피아노 럭스백은 '네모난'을 뜻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각 형태의 심플하고 미니멀한 제품으로, 

매년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5~6 종류의 사피아노 럭스백을 착용한 모습이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되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으며 '프라다 미란다커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출처 - 프라다>




포코노 나일론 백팩(Pocono Nylon Backpack)


포코노 나일론 백팩은 나일론 천을 사용한 프라다 제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 

1980년대에 가장 많은 모조품이 만들어질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백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영화배우 정우성이 광고에서 백팩을 메고 나와 남성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 프라다>




나파 고프레 백(Nappa Gaufre Bag)


2006년 첫 선을 보인 나파 고프레 백은 마돈나가 백을 든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노출되면서 일명 '마돈나 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나파 고프레 백은 프라다의 스테디 셀러 아이템으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출처 - 프라다>



프라다 두체세 스커트(Prada Duchesse Skirt)


 1988년에 첫 여성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다양한 스커트를 출시하고 있는데 특히 두체세 스커트는 시그니처 상품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가는 리본으로 허리선을 강조하고 두께감 있는 소재를 이용해 걸을 때 스커트의 형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단순한 디자인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출처 - 프라다>




| 프라다의 홍보 및 마케팅 



프라다는 세계적인 건축가를 영입하여 뉴욕, 로스앤젤레스, 도쿄 지역에 '재창조와 재방문'이라는 테마로 

프라다 에피센터 스토어를 설립했습니다. 프라다 에피센터 스토어는 상업적인 공간을 넘어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제품들이 갤러리 형태로 진열되어 있어서 고객은 마치 예술품을 보듯 제품을 구경하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상업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진화시킨 프라다의 전략은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갔고 주 고객층의 특성을 반영해 만들어진 콘셉트 매장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도 단순 맞선, 성혼을 위한 공간이 아닌 청담동 문화와 생활까지 접할 수 있도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고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퍼플스 베테랑 커플매니저를 통해서는 결혼이나 연애 컨설팅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니 결혼에 대해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1:1 상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해드린, 전통이 만든 명품 청담동며느리룩 브랜드 '프라다' 편은 여기서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상류층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