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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명품의 역사

소개팅룩 대표 브랜드 -전통이 만든 명품 '보테가 베네타' 편-

소개팅룩 대표 브랜드 -전통이 만든 명품 '보테가 베네타' 편-

 

명품 결혼정보회사는 단 몇 년 만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모여 전통을 이루고 그 전통의 가치가 명품을 만들어 명품 결혼정보회사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결혼정보업체가 보편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시작해 어느덧 대한민국 대표 명품 결혼정보회사로 거듭난 상류층결혼정보회사 퍼플스, 오랜 전통의 명품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개팅룩 대표 브랜드를 소개하고 '명품'으로 거듭난 순간까지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

하이클래스 문화를 즐기는 싱글 남녀들을 위해 특별하고 다양한 청담동 문화 소식을 전하는 '퍼플스 청담동'. 오늘은 이탈이라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역사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보테가 베네타'는 미켈레 타데이와 렌초 첸자로가 1966년에 창립한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남성 및 여성의 레디 투 웨어 · 가방 · 신발 · 가죽 소품 · 주얼리 · 파인주얼리 · 아이웨어 · 실크 액세서리 · 향수 등 제품 등을 제작 · 판매하는 소개팅룩 대표 브랜드입니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1966년 미켈레 타데이(Michele Taddei)와 렌초 첸자로(Renzo Zengiaro)가 이탈리아의 비첸자(Vicenza) 지역에서 '보테가 베네타'라는 이름으로 가죽 공방을 공동창립한 것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이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구현하고 있던 인트레치아토 필라티 기법을 브랜드에 도입하고 상징적인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 새로우면서도 고급스러운 것을 열망하는 당시 상류층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ㅣ 보테가 베네타의 역사 ㅣ

◆ 1966~1973 보테가 베네타의 시작 ~ 명품 브랜드로 성장

 

 

 

 

미켈레 타데이와 렌초 첸자로는 로고(Logo)가 배제된 디자인으로 고급 브랜드의 제품을 들었다는 것을 과시하는 로고나 브랜드명 등의 노출 없이도 충분히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는 보테가 베네타의 성격을 잘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지속적으로 브랜드의 철학, 정체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단서로 작용하였으며, 보테가 베네타는 1970년대부터 해외에 진출하여,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1974~2000 뉴욕 부티크 오픈 ~ 브랜드의 위기

 

 

1974년, 보테가 베네타는 뉴욕 맨해튼에 단독 매장을 열었으며 앤디 워홀, 엘튼 존 등 그 당시 유명 셀럽들은 보테가 베네타를 애용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보테가 베네타는 소규모 사업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브랜드의 창립자인 렌초 첸자로와 미켈레 타데이는 보테가 베네타를 떠났습니다. 그 이후, 창립자 미켈레 타데이의 전처였던 라우라 몰테도(Laura Moltedo)가 보테가 베네타를 인수하였지만 무리하게 제품군을 확장하며 브랜드의 정체성마저 잃었으며, 절제미로 대표되던 브랜드 고유의 미학을 잃고 화려한 패션 제품들을 만들어내며 방향성을 잃고 말았습니다.

 

 

◆ 2001~2004 구찌 그룹 인수 ~ 이미지 쇄신

 

 

 

 

 

2001년 2월, 구찌 그룹이 보테가 베네타를 인수하였으며,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 토마스 마이어(Tomas Maier)를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하였습니다. 토마스 마이어는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 에르메스(Hermes) 등에서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이 있었으며.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톰 포드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토마스 마이어는 브랜드 창립자의 의도를 이어 받아 로고를 완전히 없애고 미니멀(Minimal)한 디자인에 집중하였으며 첫 컬렉션은 2002년 봄/여름 시즌에 선보였는데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보테가베네타는 다시 한번 비상을 꿈꿨습니다.

 

◆ 2005~ 2015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2005년 2월, 보테가 베네타는 여성 레디 투 웨어(Ready to Wear) 컬렉션을 론칭하며 브랜드의 규모를 확장하였으며, 이후 남성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론칭하였습니다. 또한 이후 향수, 시계, 안경, 방향제, 가구 등 새로운 아이템들을 내놓으며 토털 브랜드(Total Brand)로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리뉴얼을 통해 2001년 구찌 그룹이 보테가 베네타를 인수할 당시 전 세계에 17개였던 매장은 2006년에는 140개로 늘어나 현재까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ㅣ 시그니처 아이템 ㅣ

소개팅룩 대표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대표 상품 라인으로는 가방과 향수가 있습니다.

 

 

 

 

 

카바백

 

카바 백은 보테가 베네타가 2002년 봄/여름 시즌, 토마스 마이어가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부임한 뒤 첫 컬렉션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바구니 같은 간단한 모양에 손잡이 두 개만이 달려 있는 토트(Tote) 스타일이며 금속 버클이나 기타 장식, 브랜드 이름조차 겉에 쓰여있지 않은 담백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모든 각각의 카바 백에는 고유 넘버가 찍힌 금도금의 은 장식이 부착되어있으며, 이런 희소성 덕분에 카바 백은 흔한 것을 거부하는 상류층 사이에서 즉각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더 놋

 

‘더 놋(The Knot)’은 토마스 마이어가 브랜드의 옛 제품, 디자인 스케치 등에서 발견하여 제작한 작고 둥근 박스 형태의 클러치 백으로, 매듭 모양(Knot)의 잠금장치가 특징입니다. 매 시즌 한정판을 선보이며 보테가 베네타 브랜드 고유의 상징 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향수

 

2014년에는 세계적인 조향사 다니엘라 앤드리어(Daniela Andrier)가 협업하여 만든 향수 ‘보테가 베네타 놋(Bottega Venetta Knot)’을 선보였습니다.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적인 클러치 ‘놋’의 손잡이 부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금빛 케이스가 특징이며, 향긋한 장미 향으로 기존의 보테가 베네타 향수보다 훨씬 더 여성스러워진 것이 특징입니다. ‘놋 오 드 퍼퓸’은 ‘지중해에서의 명상’이라는 아이디어를 반영, 이탈리아 대표 휴양지 리비에라 해안 지방에서 맡아볼 법한 온갖 자연의 향을 ‘놋’ 한 병에 담았다고 합니다.

 


 

은밀한 명품

 

 

 

 

보테가 베네타는 로고를 전면에 드러내지 않고 오직 품질만으로 승부하는 하였는데, 이러한 성격은 브랜드의 명성에 의존할 필요가 없는 진정한 상류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였습니다. 훗날 보테가 베네타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 와이어가 영입된 뒤, 그는 옛 광고 문구인 ‘당신의 이니셜만으로 충분할 때’를 브랜드의 정체성, 방향성을 유지하는 결정적인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그 결과 보테가 베네타는 ‘은밀한 명품’이라는 브랜드의 고유한 특징을 다시 잘 살릴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소개팅룩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와 상류층결혼정보회사 퍼플스와의 공통점을 찾아본다면 브랜드 명성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서비스만으로 승부한다는 점입니다. 퍼플스는 2001년 설립 후, 19년 동안 수많은 명문가들의 품격 있는 성혼을 이뤄냈습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과장 광고 등으로 꾸며놓는 것이 아니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현재까지 오랜 기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오랜 정통성은 그 어떤 광고보다 신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이 기회를 빌어 감사 인사드리며 대표 명품 결혼정보회사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통이 만든 명품 소개팅룩 대표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편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상류층 결혼을 선도하는 '퍼플스 청담동'이었습니다!